비올리스트 박성봉(프란치스코)의 독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강준일의 ‘짓’을 비롯 바흐와 브람스의 곡을 선사한다.
6살 때 바이올린을 접하며 음악의 길로 들어선 박 씨는 추계예술대학과 도르트문트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공부했다. 독일 유학시절, W. 라우쉬 교수의 추천으로 독일노동자박물관 초청 실내악 연주회와 라팅겐 바하 페스티벌에서 비올리스트로 참가해 호평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추계예술대에 출강하며 아리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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