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 특수학교인 청주성신학교(교장 이일경 수녀)는 최근 중부권 물류를 대표하는 기업인 (주)삼영로지스사(대표 박병철), 국내 최대 이그니션 케이블 기업 하렐코리아사(대표 김성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삼영로지스사와 하렐코리아사는 앞으로 청주성신학교 학생의 직업교육 및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직업훈련 및 현장 체험학습 정보 공유, 학생 실습 현장 지원, 일거리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성신학교는 (주)삼영로지스와 하렐코리아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나 전문 인력의 활용과 시설 지원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청주성신학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질 높은 진로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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