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어학 학습은 물론 성경과 성소에 대해서도 배우는 ‘2010 대건 청소년 영어신앙캠프’가 7월 30일부터 1일까지 용인 영보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수원교구 청소년국 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고 교구 엠마우스가 주관한 가운데 ‘Following Jesus’ 주제로 열린 올해 캠프에는 2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7명의 원어민 봉사자와 7명의 한국인 봉사자가 함께했다.
캠프는 강의와 나눔,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신앙심을 북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학학습과 더불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충분한 인원의 원어민 봉사자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들과 소그룹 나눔을 갖고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를 이룰 수 있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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