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변화로 직장·직종이 다양해지면서 ‘평일 근무, 주말 휴식’을 누리지 못하고 소위 ‘남들 쉴 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주말이 없는 탓에 주일미사를 비롯한 신앙생활에 여러 가지로 제약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교구 각 본당은 직장에 나가거나 자영업의 특성상 주일미사에 참례하기 어려운 신자들, 특별한 사정으로 주일 저녁 늦게 귀가하는 신자들을 위해 주일 혹은 토요일 저녁(밤) 미사(오후 8시 이후)를 봉헌하고 있다.
교구 복음화국이 지난 7월 교구 그룹웨어를 통해 종합한 교구 각 본당의 ‘직장인을 위한 주일 저녁미사’ 시간과 본당 연락처를 안내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