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는 문화 전파에 힘써온 3세대문화사랑회(대표 김은경 가브리엘라)가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거리갤러리에서 ‘행복한 동행’ 전을 연다.
‘행복한 동행’ 전은 3세대문화사랑회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10년 여름방학 특별강좌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로써 미취학아동 5세부터 저학년 10세까지의 아동작품과 1세대인 할머니의 작품으로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이선옥, 박종준 중견화가의 지도 아래 전문미술재료를 비롯한 나뭇가지,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세대문화사랑회는 전시에 앞서 “3세대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점차 잊혀져가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23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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