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전담 김창신 신부)는 21~22일 전북 김제시 수류성당 일대 수영장 및 산촌체험관에서 ‘떴다 Family 1박2일’이란 주제로 ‘무지개 다문화 여름캠프’를 열었다.
국제결혼 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1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물놀이, 야간추적놀이, 포스트 게임, 가족 액자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신 신부는 “이주민 가족과 봉사자가 자연 안에서 함께하는 가운데 신뢰를 돈독히 하고 서로간의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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