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청소년문화원(원장=최재필 신부)(CYCC) 연극단이 제9회 경이고 아마추어 소인극 경연대회에 참가, 연극을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31개 경기도 각 시군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광명 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연극대회는 예총 경기도 지회 주최, 경기도 연극협회가 주관했다.
CYCC 연극단은 오인두의 「꿈꾸러기」작품을 통해 목마의 이미지로써 기성세대와 청소년들간의 인간적 만남을 추구하고 그들에 대한 왜곡된 사랑, 과잉보호문제 등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향후 CYCC 연극단은 왕따문제, 마약퇴치, 약물 복용문제 등 청소년문제와 그들의 정서에 맞는 작품을 통해 청소년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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