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해붕 신부)가 한국교회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생태교육을 마련한다.
농업, 농촌, 환경, 생명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하늘·땅·물·벗’1단계 교육을 심화한 2단계 교육을 8일 개강한다.
‘하늘·땅·물·벗’ 2단계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6주간의 교육은 ▲생태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이재돈 신부·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교수) ▲하느님 창조 이야기(김정훈 신부·작은 형제회 정동 수도원) ▲구약 성경의 생태 이해(최승정 신부·서울 홍은3동본당 주임) ▲생태주의자 예수, 복음서의 생태비전(황종렬 박사·두물머리복음화연구실 지기) ▲말씀과 함께 사는 생태사도직(조해붕 신부·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말씀과 함께하는 초록 생태 피정(최민석 신부·광주 장흥본당 주임)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
※문의 02-727-2275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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