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기다리는 아이들.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풍부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복지관, 수도회, 청소년단체를 둘러보면 알찬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기획, 마련해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곳들이 많다. 이들 기관이 대략 7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캠프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자연탐험, 자원봉사, 해외성지순례, 신앙교육 등으로 프로그램 내용이 다양하다. 참가 가능한 연령 또한 초·중고생으로 구분돼 있어 각자의 체력과 성격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여름방학중 교회 내에서 운영하는 믿을만한 장소로 마음놓고 자녀를 보내보자.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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