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시기 조선사목의 거점지역인 양관 차쿠지역을 한국교회 최초로 찾아, 순례를 실시했던 가톨릭신문사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차 중국속의 한국 천주교 사적지 순례를 떠납니다.
방학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중국 순례는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의미를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참으로 값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순례에서는 나약하고 자신만을 알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희생과 극기의 정신을 길러주고 부모님과 가족, 조국에 대한 사랑도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기회에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참가문의
▷가톨릭신문사 사업본부
(02)754-5691.
011-713-5676
▷본사 (053)255-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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