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유럽의 새로운 복음화를 논의할 주교대의원회의 제2차 유럽 특별총회가 10월 1일 로마 성 베드로성당에서 개막, 23일까지 진행된다고 교황청 주교대의원회의 사무국이 7월 1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사무국은 12일 「의안집(Instrumentum Laboris)」을 발표하고 이번 2차 특별총회에서는 「교회 안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 유럽의 희망의 원천」을 주제로 오늘날 「일치의 위기」에 직면한 유럽교회의 새 복음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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