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소박한 이야기들을 재치가 넘치는 7편의 동화로 엮었다.
형을 우선시하는 부모에게 불평을 갖는 동생의 이야기,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손주를 위해 잉어를 끓이면서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 집에 날아든 제비를 보살펴주는 동이의 아름다운 마음 등 교훈을 전해주는 글들이 예쁘고 실감나게 실려있다.
<바오로딸/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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