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F블록버스터 「용가리」(감독=심형래 요셉)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 흥행 롱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용가리」가 전국 극장가에서 이처럼 흥행몰이에 성공함에 따라 상반기 「쉬리」에 이흔 하반기 한국영화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SF영화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헐리우드에 버금가는 제작기술의 노하우를 자체 보유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라는 반응들.
「용가리」의 흥행호조에 따라 앞으로 얼마나 롱런을 할지 극장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배급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던 국내 흥행문제가 해결돼 외국 바이어들의 신뢰도가 수출에도 밝은 전망을 던져주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