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우스개소리처럼 『하느님은 사람이 되셨던게 아니라… 갈릴레아인이 되셨지요』라고 말했듯이 복음서가 기술된 시간과 공간을 엄어서 현대의 말씀으로 되새기는 일은 필요하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던 계시에 이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와 예수 시대를 갈라놓는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오로딸/132쪽/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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