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수녀들이 성모님을 노래한 곡들을 모아 하나의 음반에 담았다. 새음반 「마리아의 노래」는 성바오로딸 수녀들이 마리아께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모아 노래한 것.
명동본당 돔 스콜라 합창단 보컬 앙상블 소속이며 현재 성신여대 강단에 서고 있는 김경희씨의 지휘로 한 달간 맹연습하며 공동체의 정성어린 기도속에 탄생한 값진 결실이다.
「바다의 별」「살베 레지나」「삼종」등 14곡의노래는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어쿠스틱 악기로 반주하고 수녀회 본원 소강당에서 녹음해 자연스러운 잔향음을 살려내 거룩하고 천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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