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한센환우의 벗 조창원(바오로·86) 옹이 광주대교구 소록도본당 설립 50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전시를 연다. 한센환우들의 모습을 그려왔던 이전과는 달리 소록도 풍경과 소록도본당의 역사를 화폭에 담았다. 특히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레크 수녀 등 소록도에서 봉사한 이들의 모습을 ‘학’으로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하롤드 헨리 대주교와 장 카타리나(까리타스) 수녀의 소록도 사랑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7-2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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