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서울형 데이케어(Day-Care)센터’가 서울 왕십리성당과 화곡본동성당에 각각 문을 열어 서울시내 가톨릭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총 5개가 됐다.
사업을 주관한 서울대교구 노인사목부(담당 이성원 신부)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 왕십리성당(성동구 홍익동 236)에서 동서울지역담당 교구장 대리 황인국 몬시뇰의 주례로 용하성 주임 신부 및 사제단과 함께 데이케어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용하성 신부는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축면적 903.39㎡, 연면적 216.34㎡, 지상 3층 규모인 왕십리성당 센터는 거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이 위치해 있다.
노인사목부는 지난달 16일 오전 11시 30분 화곡본동성당(강서구 화곡동 105-244, 주임 장혁준 신부)에서도 데이케어센터 개소식을 열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생활 지원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다짐했다.
건축면적 1679.72㎡, 연면적 203㎡규모인 화곡본동성당 데이케어센터는 사회복지사수녀인 센터장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보호사 2명이 근무하며 심리재활, 기능강화, 기능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돌볼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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