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한빛은행이 후원하는 제2회 가톨릭문학상 시상식이 9월 16일 오후 3시 한빛은행 본점(구 상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톨릭문학상 수상자 신중신씨와 아동문학상 수상자인 손연자씨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가톨릭문학상 및 아동문학상은 97년 4월 1일 가톨릭신문 창간 70주년과 그해 11월 30일 사주(社主)인 이문희 대주교 주교서품 25주년 은경축을 기념해 제정된 한국교회 최초의 가톨릭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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