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모네=CNS】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버터로 만들어져 선보였다.
미국 아이오와주 콜레도에 있는 드 모네에서 8월 중순에 열린 주 축제에 전시된 「최후의 만찬은 2000파운드에 달하는 재활용 버터로 만들어 전시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을 제작한 사람은 노르마리용이라는 한 여류 조각가.
그녀는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약 2주 동안 털 스웨터와 목도리를 하고 혹한의 작업장에서 예수와 사도들의 만찬장면을 제작했다.
그녀가 만든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예수와 사도들은 원작과 달리 상당히 젊은 모습이다. 수염과 머리카락을 포함한 인물들의 세심한 부분뿐 아니라 탁자와 그 위의 술잔, 그릇들까지 모든 소품들을 버터로 일일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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