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곽안나(안나·서울 대치1동·33)씨가 소외된 여성들의 쉼터인 마산교구 창원 여성의 집 돕기 자선 독주회를 가진다.
28일 오후 7시30분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 30일 오후 7시30분 마산 MBC홀에서 각각 펼쳐지는 이번 독주회에서 곽씨는 바흐와 모차르트, 메시앙, 프로코피에프 곡들을 연주한다.
94년 귀국독주회 이후 매년 독주회를 펼치고 있는 곽안나씨는 지난해 서울, 대구, 창원에서 결식청소년돕기 자선독주회를 가진바 있다.
현재 경성대, 경희대, 동아대, 중앙대 등에 출강하고 있는 곽씨는 서울 유니스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2)3703-7382 (051)747-1536 (0551)24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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