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시그니스 서울, 회장 김수웅)는 9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공개홀에서 정기합동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열린 이날 미사에는 KBS, MBC, SBS, EBS 등의 교우회원 400여 명이 참석, 매스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강론에서 “언론매체 종사자들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며 “갈수록 세상이 혼란스러워지지만 이럴수록 기쁜 소식을 전하는 여러분들이 힘을 내서 진리는 밝히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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