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예대회가 펼쳐지는 계절, 가을을 맞아 교회 내에서도 학생들의 솜씨를 맘껏 자랑할 수 잇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교구 본당중고등학생 사목부(담당=조재연 신부)가 발행하는 학생주보 「하늘마음」은 「나도 뜰거야」제2회 정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주일학교 교사,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글, 만화, 그림, 복음묵상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돼 각자의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의 주제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했을 때의 기쁨, 교리실 이야기, 캠프·피정에 관한 추억, 해방체험,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친구들 이야기 등 생활주변의 다채로운 경험들이다.
이 공모전의 우수작품에는 1등상, 각 부문별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본당을 위한 최다 참가상 또한 마련됐다.
마감은 10월 17일까지, 시상식은 11월 21일 서강대에서 열릴 서울대교구 본당중고등학생 사목부 주최 「제2회 청소년 큰잔치」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의=(02)763-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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