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전담 이상각 신부)는 7일 성지 봉헌 19주년을 기념해 전 교구장 최덕기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1부 기념미사와 2부 성체현시·성체거동·성체강복으로 이어진 이날 미사에는 18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최덕기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온 인류의 참된 평화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일치, 교구의 평화와 일치, 그리고 가정과 마음의 평화와 일치가 필요하다”며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모님과 함께 매일 묵주기도를 봉헌하고 평화의 도구가 되고자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