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양기석 신부)이 주관하는 ‘가톨릭 공동선 아카데미 전문화 과정’이 7일 문을 열었다.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진행된 심화과정 수료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가톨릭 공동선 아카데미 전문화 과정은 첫날인 7일 ‘사회교리의 원천, 예수’(한상봉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편집국장)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의 마리아 ▲이웃과 소통하는 본당 공동체 ▲인간 존엄의 근거, 사도 요한의 가난 ▲고발자에 대한 거부, 욥의 믿음 ▲환대, 마리아의 용기 ▲생태 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실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등을 주제로 한 초청강사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나눔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248-8311 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