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은행동본당(주임 김지훈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24일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2-1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두손건축사가 설계하고 연성종합건설주식회사가 시공한 새 성당은 대지면적 1,323㎡, 연면적 2,2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성당과 대강당, 성체조배실, 사제관과 수녀원 등을 갖췄다. 특히 성당 1층 로비에는 타일로 모자이크한 ‘자비의 예수님’ 벽화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가로 160cm, 세로 225cm 규모의 이 대형 벽화는 신자들의 사진 2만여 장으로 꾸며졌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