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본당(주임=백남용 신부) 반주단이 10월 25일 오후 7시30분 제27회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상숙(세실리아), 최유정(글라라), 이윤정(요세피나)씨가 멘델스존 소나타 6번,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2번, 비도르의 오르간 심포니 5번 등을 연주한다.
명동본당 반주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17명의 오르가니스트로 구성된 명동본당 반주단은 대부분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르간을 전공하고, 여러학교에 출강하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회원권=5000워느 예매처 명동성당 사무실=02-774-3890 (당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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