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대희년을 맞이하는 신앙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할까? 신앙인들은 어떻게 생활할 때 과연 주님안에서 참 기쁨을 누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는 테이프가 나왔다. 신앙 선조 25명이 참수당한 대구 관덕정 순교기념관 관장인 장병배 신부의 강론 테이프 「오늘을 사는 순교자」는 대희년을 준비하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구체적인 삶의 지침들을 제공해 준다.
「우리 얼굴에 책임을」「무엇을 자랑하시겠습니까?」「순교자와 함께 맞이하는 새 천년」「이웃과 하나되는 삶」이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테이프는 순교자의 삶과 이 시대에 부각되늰 순교의 의미에 대해 묵상케 해준다.
장신부는 『순교자들과 더불어 하루 하루의 삶을 충실하게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오로딸/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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