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미술가회(회장 임정열, 영성지도 나경환 신부)와 가톨릭사진가회(회장 이민숙, 영성지도 송병선 신부)가 22~26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연합전을 펼쳤다.
미술가회는 13회 정기전을, 사진가회는 12회 정기전을 맞아 두 단체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빛의 예술을 다루는 사진과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22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늘 이 전시회를 갖기까지 애쓰신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주님 사랑을 느끼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막식은 내빈소개, 축사 및 인사, 축하 연주, 축하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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