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니스트 이석준(정하상바오로·서울 명동본당)씨의 독주회가 11월 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와 한국인 작곡가 김현민의 ‘호른과 피아노의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독일 유학 후 2001년 귀국 독주회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KBS-FM이 뽑은 한국의 음악가로서 선정된바 있으며 트리오 연주, 전주시향, 서울심포니에타, KBS교향악단 등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 2만 원(학생은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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