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화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안겨주셨습니다. 소림(昭林) 김정자(마리스텔라) 화백은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창간 3주년을 맞아 부활의 희망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축하인사를 전해왔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에서 나오는 평화와 축복의 말씀을 세상에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형상화 했습니다.
서양화가에서 동양화가로, 풍경화가에서 성화작가로, 언제나 ‘변화’를 추구하는 김 화백은 최근 병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 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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