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년을 주제로 아버지 하느님께 돌아가는 과정을 일상의 스케치로 담아낸 비디오가 나왔다.
「은총의 해-아버지의 품으로」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느님을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대희년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비디오는 일상에 숨어 있는 다섯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김수환 추기경이 나레이터 역으로 등장, 이야기 사이에 「추기경이 생각하는 대희년」을 들려준다.
「하느님의 눈」이라 이름붙인 이야기에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도 하느님의 신비를 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의 호스피스 활동에서는 가장 보잘 것 없고 가까운 이웃이 바로 예수님임을 느낄 수 있으며 최양업 신부의 후손인 고 최관식씨의 장기기증은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문의=(02) 848-9928, 833-6006 : parks@donboscores.org
<살레시오수도회 기획/돈보스꼬 정보문화센터 제작/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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