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문학회(회장 이익환, 담당 정지풍 신부)는 10월 30일 대전교구 궁동성당에서 제17회 대전가톨릭문학회 기념집 출판기념회와 순수 창작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산문 부문에서 김선옥(리디아·당진본당)씨가, 일반부 시 부문에서 박정임(골룸바·부창동본당)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동주(보니파시오·석림동본당)군이 고등부 산문, 최영석(마르코·석림동본당)군이 초등부 산문, 윤지원(미카엘라·괴정동본당)양이 초등부 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의 영애를 안았다.
대전가톨릭문학회는 매년 신자들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등의 순수 창작 작품을 공모, 시상과 함께 문집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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