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이태리에서 수학한 소프라노 홍숙희(율리안나)씨가 11월 7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귀국 동창회를 연다.
이태리 로마 싼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 홍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로시니의 「베네치아 곤돌라 경주」, 베르디의 「주여! 평화를 주소서」, 메노디의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인」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있다.
그는 그동안 싼타 체칠리아 현대음악 작곡발표회, 로마 시청 주회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에 참가하며 이태리에서 연주가로서의 입지를 착실히 다져왔다.
※문의=(02)58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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