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목

「인간의 복제와 윤리적 책임」을 주제로 지난 9월 개최된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2000년 대희년 맞이 세미나」내용을 특집으로 실었다. 황경식, 김인경, 이동익 신부 등 전문가가 각각 철학, 신학, 의학적 측면에서 생명 복제의 현실과 인류의 미래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논단에는 정의채 신부의 「제4차 아시아 가톨릭 철학자 국제학술회의 발표·요약」을 수록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500원>

▨ 경향잡지

「서상돈 아우구스티노의 국채보상운동」, 「평협의 대희년 맞이」에 관한 글이 눈에 띈다. 성서주간을 맞아 단체성독 등 성서와 친근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주교회의 가을 정기총회, 부산교구장 정명조 주교 인터뷰 등을 수록해 교회 안 사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2800원>

▨ 디다케

주일학교 교사들은 이미 성탄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 성탄을 맞아 구유, 독서대, 제대 등 전례공간을 성탄에 알맞게 꾸미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호 「대희년 준비」특집은 「되돌아 봄」을 주제로 가톨릭 디다케가 개최한 「2000년대의 시대적 징표와 청소년 사목」이라는 주제의 좌담회 내용을 지상중계했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000원>

▨ 가톨릭 다이제스트

돌아가신 어머니, 연락이 끈긴 친구 등 보고 싶은 이들에게 보내는 문인들의 이야기를 모은 「다시 만날 수 있다면」을 특집으로 꾸미고 있다. 「최홍준 칼럼」과 「알고 계세요?」코너에서는 기도의 방법과 기도에 관해 가졌던 몇가지 궁금증들을 풀어주고 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3000원>

▨ 성서와 함께

희년맞이 시리즈 네 번째 「성장 제일주의에서 돌아섬」에서는 교회 안팎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우리들에게 희년을 앞두고 무엇을 향해 왜 달려댜 하는지를 곰곰히 되새겨 보게 해준다. 「기도는 사랑의 노래」에서 최혜영 수녀는 「악」의 의미를 알아봄으로써 「악에서 구하소서」란 구절을 풀이하고 있다.

<성서와 함께/2300원>

▨ 야곱의 우물

가톨릭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재희씨가 정의구현사제단 창립 25돌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민주화 정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게끔 해주는 글을 기고하였다. 「땅속의 밀알」코너에서는 위령성월을 맞아하여 연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석·서창화 부부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바오로딸/2000원>

▨ 생활성서

인생에 있어서 「제2의 사춘기」라고 하는 갱년기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과 체험담을 통해 이 시기를 영성적으로 성숙하고 지혜롭게 보낼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성서주간 기획취재로 「춘천 한림대 여정 성서공부팀」과 「경북 영천 김영희씨」를 찾아가 보았다.

<생활성서사/3900원>

▨ 소년

박마리아 비앙카 수녀가 성탄맞이 판공교리를 마련하였다. 겨울 막이 특집으로는 겨울철 비만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건강식단과 건강체조, 그리고 날씬해 보이게 옷입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성녀 벨라뎃다가 성모님을 만난 곳, 프랑스를 화보로 마련하였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내친구들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꼬미 친구 포포를 통해 죽은 사람들의 착한 영혼에 대해 이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대단한 녀석들」이 열띤 농구대회에서의 우승으로 끝을 맺는다. 「빨간 코모 수녀원 고모」에서는 「고해성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솜/3000원>

▨ 빛

특집 「교회의 주인, 평신도의 오늘」에서는 평신도의 사명과 역할, 동아시아 교회에서의 평신도 등을 살펴보며 교회 내에서 새롭게 인식되고 역할수행 범위를 넓혀가는 평신도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10월 10일 폐막된 대구대교구 시노드를 정리하며 시노드 전과정에 참여한 이들의 뒷이야기를 실었다.

<월간 빛/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