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생명평화미사’가 봉헌된다.
4대강 사업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생명평화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주례로 22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생명평화미사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생명훼손을 막기 위한 지향으로 봉헌되며,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천주교의 공식적 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구 관할지역인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서는 4대강 사업 중단과 팔당 유기농지 보존을 위한 생명평화미사가 지난 2월부터 매일 봉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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