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활성가를 발굴·보급하고 청년 전례 활성화를 돕고자 청년 생활성가제가 열린다.
대구대교구 사목국 청년담당이 주최하고 대구지역 가톨릭 청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99 대구대교구 청년 생활성가 경연대회」가 11월 27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가톨릭신문사와 대구평화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청년 생활성가 경연대회는 교구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까지 공모, 참가한 예선팀 중 선발된 12개팀이 창작 및 기성곡을 선보인다.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성가경연대회에서는 평리본당의 「행복이 가득한 집」, 가톨릭 의대연합회 「사랑하기 때문에」, 대덕본당의 「함께」, 옥산본당의 「임의 향기, 임의 사랑」, 비산본당의 「언제나 주님이」, 수성본당의 「알렐루야」, 월성본당의 「우리 다시 시작해요」, 구미 신평본당의 「여기 당신의 눈물」등 창작곡 8곡과 기성곡 4곡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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