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꾸르실료 도입 40주년을 보내고 있는 꾸르실료 수원협의회(주간 조부연, 담당사제 송현석 신부)는 13일 180여 명의 꾸르실리스따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성지로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순례에서 참가 꾸르실리스따들은 순교자들의 신심을 되새기며 꾸르실리스따로서 서로 하나되어 사랑 실천에 더욱 힘쓸 뜻을 다짐했다.
교구 협의회 조부연 주간은 “오늘 행사가 40주년을 기념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웅비하는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님의 참된 사도로서 주님의 십자가를 같이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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