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의정부·수원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회원들의 축제인 ‘제1회 4대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친선 교류전’이 14일 수원공고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양수, 영성지도 김동진 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가, 친선경기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 김양수(파비아노) 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교구민들의 교류와 상호보완적인 발전을 위해 친선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 대회가 한국 가톨릭 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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