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합창단의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한국 팬들에게 성탄, 연말선물을 선사한다.
18번째 내한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에서 뛰어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 줄 최정상의 솔리스트와 24명의 소년들이 노래하는 천상의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12월 8일 경기 용인여성회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청주, 진주, 제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다른 합창단과는 달리 엄정 선정된 1개의 팀만으로 세계 투어 공연을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은 종교음악은 물론 드뷔시, 라벨 등의 현대음악과 각 국의 민요, 흑인영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 합창단 애호가들도 가장 선호하는 합창단이다.
※문의 02-597-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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