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레지오학교 제34기 수료미사가 15일 산본성당에서 봉헌됐다.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레지오학교에는 안양대리구 산하 4개 꼬미시움 단원 300여 명이 참가, 레지오 사도직의 직무와 회합 및 관리와 운영 방안 등을 습득하고 레지오단원으로서 소명을 다짐했다.
김연관 군포지구 하늘의문 꼬미시움 지도 신부는 수료미사 강론에서 “자기 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는 것은 매순간 다가오는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미사에서는 수료자 대표 유병호(안드레아·산본본당)씨가 레지오학교 수료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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