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북한 식량 부족 사태를 살피기 위한 교황청 대표단이 최근 북한 방문을 마치고 11월 31일 귀환했다고 교황청이 12월 1일 전했다.
교황청 국무원 외무차장 첼레시티노 미글리오레 몬시뇰과 국무원 관계자 폴 갈라거 몬시뇰은 캐시 젤버거 등 홍콩 까리따스 관계자들과 함께 북한을 방문, 원산 등을 방문하고 식량과 의약품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교황청 관계자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5년 북한이 국제 원조를 요청한 후 4번째이다.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는 몇 개 기구들이 현재 북한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국제 까리따스, 가톨릭 원조 기구, 미제레올과 이탈리아 주교회의 관계기구들이 포함돼 있다.
교황청 대표단은 지원 물품을 전달한 후 평양에 들러 이인규 북한 외무성 부장을 비롯한 관리들과 가톨릭 구호기구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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