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연령회 연합회가 펴낸 사례집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는 가족의 죽음과 그 죽음으로 인해 유족들이 겪는 아픔을 상장예절의 엄숙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며 극복해 가는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모두 이 세상 삶의 마지막 장을 잘 장식하기 위하여 믿음 안에서 죽음을 직시하고 삶의 하나로 받아들이며 살아갈 위안을 얻게된다.
<가톨릭출판사/179쪽/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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