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4년 2000년 대희년 준비의 복표와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제시한 교황 교서「제삼천년기(Tertio Millennio Advenirnte)」를 발표했다.
교서는 2000년 대희년의 의미와 준비 방법, 그리고 직접적인 준비에 들어가서 신자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교서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의 기간을 성자, 성령, 성부의 해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직접적인 주닙에 임할 것을 요청했다.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는 교서 전문을 번역, 61쪽의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홈페이지(hrrp://www.cbck.or.kr)에도 올려 인터넷으로도 전문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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