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음악전문 연주단체 ‘알테 무지크 서울(Alte Musik Seoul)’의 공연이 6일 오후 8시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지하 1층 CY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교구 가톨릭청년회관(CYC)에서 마련하는 제1회 초청공연이다.
‘기쁨과 평화 넘치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알테 무지크는 라랑드, 텔레만, 헨델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라틴성가 ‘임하소서 임마누엘’을 바로크시대의 악기로 재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림절을 보내는 청중들에게 웅장하고 거룩한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2만 원(학생 1만 원).
※문의 010-3249-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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