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창작극 ‘오픈 유어 아이즈’가 지난달 1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연극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개그맨 이동우(마르코)씨가 주인공 ‘장윤호’ 역을 맞아 화제다.
연극은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 한 남자가 겪는 시련과 세상에 대한 복수 그리고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사이코메트리(특정인의 물건에 손을 대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이동우 외에도 서지유, 류경환, 이수진 등 연극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오픈 유어 아이즈’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SM스타홀에서 공연된다.
※티켓문의 1544-1555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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