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년의 정신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한구교회의 대희년 준비운동. 1998년 가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실시를 결정하고 「나부터 새롭게」「참된 가정 이루기」「좋은 이웃 되어 주기」「함께 가요 우리」등 4가지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모두 15가지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자신부터 시작해 가정과 이웃, 사회와 국가로 대희년의 정신을 확산, 실천하도록 돼 있는 이 운동은 한국교회가 일회성 행사나 외형적인 대희년 준비에 그치지 않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자신의 삶 속에서 복음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지향한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대희년 준비와 새천년기 새로운 복음화의 과제는 이 운동에 얼마나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임하는 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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