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신설했다.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예술과 인문, 공학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신 학문 분야로, 문화예술 현장의 실제적 기획과 실행프로그램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예술문화의 올바른 형성과 유통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서는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종교문화를 재조명, 사목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가대는 보다 수준 높은 학과 수업 지원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대(NewYork University)와의 국제교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음악과 미술, 무용, 영상, 과학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예술체험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학과 졸업 후에는 예술경영·기획을 비롯해 큐레이터, 미학자, 미술사학자, 비평가, 감정가 등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문화예술현장 및 교육·행정 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인천가대는 지난 1998년 ‘그리스도교 생명문화 창출’을 표어로 종교미술학과를 설립했으며, 2008년부터는 종교미술학부를 조형예술대학으로 승격, 운영 중이다. 산하에 회화과와 환경조각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디자인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두고 있는 인천가대 조형예술대학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종교미술 및 디지털디자인 특성화 대학의 모습을 구현하는 대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입학문의 032-830-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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