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넌센스」를 남자버전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남센스」(연출=배해일). 수녀원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통해 관객드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하는 이 뮤지컬은 다섯 출연자들의 톡톡 튀는 현장 애드립과 호흡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 세기말을 빌미로 자극적인 폭력과 성을 주제로 한 대중문화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하게 즐길 수 있을 이 공연은 대학로 인간소극장에서 지난해 12월 3일 막이올라 오는 2월 20일까지 펼쳐진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