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취임식과 미사가 1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인천가톨릭대 성당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최기산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지난 4년간 학교 발전에 힘써주신 전임 총장 이석재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회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적·영적·사목적으로 역량있는 사목자를 양성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시대가 원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제5대 총장에 선임된 김흥주 신부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가톨릭대를 질적인 면에서 강한 대학으로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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