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찬양사도단협의회(회장 이윤철 요한, 지도 이건복 신부)가 6일 교구청에서 발대미사를 봉헌하고, 생활성가를 사랑하는 교구 내외 음악인 50여 명과 함께 ‘찬양사도’로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는 강론에서 “생활성가는 시대에 맞게 발전해야 하고 젊은이의 감각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현실감각에 맞는 찬양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풍요롭게 하므로 훗날 다시 열심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찬양사도단협의회는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찬양사도 양성과 찬양문화 보급에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찬양학교, 사회봉사활동, 지구와 본당 지원을 통한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찬양 페스티벌, 찬양사도 파견, 월례 찬양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